태여에게...
잘 지내니?...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넘흐힘들다 ㅠㅠ;;; 니가 날 그렇게 매정하게 버리고 떠난 뒤로부터 난 단 하루도 편하게 잠들지못했어 왜냐면 베개가 너무 불편했거든 그러게 왜 내 베개를 훔쳐간거니 그거 내가 12만원 주고 산 경추베개야 나 목디스크왔어 q병원가니까 나 곧 기린된다더라 너
목을 굽히지 못하는 기린에 대해 들어본 적 인니.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조만간 고소장 보낼께. 기대해 법원에서보자. (근데마우스커서 왤케 코염져!!!)